[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끝내기 안타를 친 고영민이 오재원과 포옹을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가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42승31패를 기록하며 4위 넥센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반면, 넥센은 41승1무34패를 기록, 리그 4위를 유지했으나 두산과의 승차가 더욱 벌어졌다.
과거 국가대표 2루수로 활약했던 고영민. 이날 두산의 히어로는 바로 고영민(31)이었다. 두산은 3-7로 뒤진 7회말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했다. 이어 8회 대거 3점을 뽑으며 승부를 7-7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고제트' 고영민의 완벽한 활약이 있었다.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가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42승31패를 기록하며 4위 넥센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반면, 넥센은 41승1무34패를 기록, 리그 4위를 유지했으나 두산과의 승차가 더욱 벌어졌다.
과거 국가대표 2루수로 활약했던 고영민. 이날 두산의 히어로는 바로 고영민(31)이었다. 두산은 3-7로 뒤진 7회말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했다. 이어 8회 대거 3점을 뽑으며 승부를 7-7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고제트' 고영민의 완벽한 활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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