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선수단장 유병진)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 개최지인 광주로 향한다.
대한체육회는 23일 한국선수단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금메달 25개,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건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시작으로 선발대가 27일, 본단이 다음달 1일 광주로 출발하는 등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결단식은 ’사랑을 주세요! 자랑으로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유병진(명지대 총장·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 선수단장과 선수단 450여명이 참석해 각오를 다진 예정이다. 또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각 경기단체장과 시도체육회장 등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수단 결단식 및 교육 행사장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메르스 바로 알기 등의 안내문을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 및 신발 소독 매트를 설치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7월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체육회는 23일 한국선수단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금메달 25개,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건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시작으로 선발대가 27일, 본단이 다음달 1일 광주로 출발하는 등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결단식은 ’사랑을 주세요! 자랑으로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유병진(명지대 총장·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 선수단장과 선수단 450여명이 참석해 각오를 다진 예정이다. 또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각 경기단체장과 시도체육회장 등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수단 결단식 및 교육 행사장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메르스 바로 알기 등의 안내문을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 및 신발 소독 매트를 설치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7월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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