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장 이범호(34)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범호는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9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복귀다.
이범호는 최근 타격 부진에 빠졌다.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무안타 행진이다. 6월 타율이 5푼(20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시즌 타율은 2할1푼7리까지 떨어졌다. 지난 10일과 11일 넥센전에는 교체로 뛰었다. 3루수는 김주형이 맡았다.
한편, KIA의 타순도 일부 조정됐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신종길이 톱타자로 나서며, 김호령이 2번으로 내려가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전날 6회 대타로 나서 쐐기타를 쳤던 김원섭은 5번타자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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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9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복귀다.
이범호는 최근 타격 부진에 빠졌다.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무안타 행진이다. 6월 타율이 5푼(20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시즌 타율은 2할1푼7리까지 떨어졌다. 지난 10일과 11일 넥센전에는 교체로 뛰었다. 3루수는 김주형이 맡았다.
한편, KIA의 타순도 일부 조정됐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신종길이 톱타자로 나서며, 김호령이 2번으로 내려가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전날 6회 대타로 나서 쐐기타를 쳤던 김원섭은 5번타자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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