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투구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1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약간 뻣뻣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정확히 언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투구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며 류현진이 일시적인 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불펜 투구 이후 4일까지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던 류현진은 구단 원정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매팅리는 원정 당시 “구속이 의료진이 원하는 것보다 낮게 나오고 있다. 휴식을 주면서 속도를 늦출 계획”이라며 류현진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다.
매팅리는 “류현진은 던지는 것 이외에는 상당히 많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투구 훈련을 잠시 쉬는 것일뿐, 재활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1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약간 뻣뻣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정확히 언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투구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며 류현진이 일시적인 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불펜 투구 이후 4일까지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던 류현진은 구단 원정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매팅리는 원정 당시 “구속이 의료진이 원하는 것보다 낮게 나오고 있다. 휴식을 주면서 속도를 늦출 계획”이라며 류현진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다.
매팅리는 “류현진은 던지는 것 이외에는 상당히 많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투구 훈련을 잠시 쉬는 것일뿐, 재활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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