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가 4대5 초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전이 끝난 뒤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4대5 트레이드로 역대 초대형 규모다. 2001년 삼성과 SK가 단행한 6대2 트레이드가 가장 규모가 컸다. 9명이 움직이는 롯데와 kt의 트레이드는 이를 뛰어넘었다.
kt에서는 차세대 에이스인 박세웅을 비롯해 우완투수 이성민, 조현우, 포수 안중열을 롯데로 보냈고, 롯데는 포수 장성우와 윤여운, 우완투수 최대성, 내야수 이창진, 외야수 하준호를 kt에 내줬다.
[jcan1231@maekyung.com]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전이 끝난 뒤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4대5 트레이드로 역대 초대형 규모다. 2001년 삼성과 SK가 단행한 6대2 트레이드가 가장 규모가 컸다. 9명이 움직이는 롯데와 kt의 트레이드는 이를 뛰어넘었다.
kt에서는 차세대 에이스인 박세웅을 비롯해 우완투수 이성민, 조현우, 포수 안중열을 롯데로 보냈고, 롯데는 포수 장성우와 윤여운, 우완투수 최대성, 내야수 이창진, 외야수 하준호를 kt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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