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두산이 5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타선에 힘입어 12-9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 양의지가 멀티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러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대패의 충격을 씻어낸 두산은 이로써 시즌 11승(7패)째를 올렸다. 넥센은 10패(9승)째를 당해 5할 승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멀티홈런을 친 양의지와 3점홈런을 친 김현수가 동료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전날 대패의 충격을 씻어낸 두산은 이로써 시즌 11승(7패)째를 올렸다. 넥센은 10패(9승)째를 당해 5할 승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멀티홈런을 친 양의지와 3점홈런을 친 김현수가 동료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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