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가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열린 481경기에서 총 403만 4708명의 관중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경기 당 평균 관중은 8388명이다.
총 관중은 지난 2013년 세운 기록(382만 3479명)을 뛰어넘는 것이며, 경기 당 평균 관중은 2014년의 8078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총 관중은 11.7%, 경기 당 관중은 3.8% 증가했다.
애리조나 메사의 슬로안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시카고 컵스는 22만 2415명의 관중을 동원, 단일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3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1만 5342명의 관중이 입장, 스프링캠프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남겼다.
플로리다에서는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0만 6038명의 관중이 입장,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9018명의 관중이 들어와 홈구장 맥케크니 필드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으며,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는 8963명이 입장해 낮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LA다저스와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캐멀백 랜치는 이번 시즌 총 23만 2305명의 관중을 유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중에서 다저스는 총 14만 7066명, 경기당 980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와 30개 구단을 대표해 이번 관중 기록을 통해 드러난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열린 481경기에서 총 403만 4708명의 관중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경기 당 평균 관중은 8388명이다.
총 관중은 지난 2013년 세운 기록(382만 3479명)을 뛰어넘는 것이며, 경기 당 평균 관중은 2014년의 8078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총 관중은 11.7%, 경기 당 관중은 3.8% 증가했다.
애리조나 메사의 슬로안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시카고 컵스는 22만 2415명의 관중을 동원, 단일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3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1만 5342명의 관중이 입장, 스프링캠프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남겼다.
플로리다에서는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0만 6038명의 관중이 입장,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9018명의 관중이 들어와 홈구장 맥케크니 필드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으며,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는 8963명이 입장해 낮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LA다저스와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캐멀백 랜치는 이번 시즌 총 23만 2305명의 관중을 유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중에서 다저스는 총 14만 7066명, 경기당 980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와 30개 구단을 대표해 이번 관중 기록을 통해 드러난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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