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SK와이번스의 앤드류 브라운이 시즌 1호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브라운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 1사 첫 타석에서 그랜드슬램을 때렸다.
1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브라운은 차우찬의 7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홈런을 신고했다. 브라운의 시즌 첫 안타이자, 2015 KBO리그 1호 만루홈런이기도 했다.
[one@maekyung.com]
브라운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 1사 첫 타석에서 그랜드슬램을 때렸다.
1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브라운은 차우찬의 7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홈런을 신고했다. 브라운의 시즌 첫 안타이자, 2015 KBO리그 1호 만루홈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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