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리버풀’ ‘스완지 리버풀’
스완지의 기성용이 팀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23분 헨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리버풀에 0대1로 패했다.
기성용은 다이아몬드 전형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기성용은 패스 성공률 92.9%로 팀내 1위를 기록했지만 전반 14분 헤딩 슈팅을 시도한 것 이외에 특별한 득점 찬스를 잡지 못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날 기성용에게 팀내 최하점인 6점을 부여했다. 팀내 최고 평점은 수 차례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파비안스키로 8점을 받았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도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스완지 리버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완지 리버풀, 기성용도 잘했다” “스완지 리버풀, 제라드 멋있다” “스완지 리버풀, 흥미진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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