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PSG, 연장까지 접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한 팀은?

첼시 PSG, 연장까지 접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한 팀은?

첼시 PSG 경기 화제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이 첼시를 연장 접전 끝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파리생제르망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선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은 1, 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다.

이날 첼시와 파리생제르망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골은 85분을 기점으로 몰아 터지기 시작했다.

또 파리생제르망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퇴장 당했다. 우여곡절 끝에 파리생제르망은 다비드 루이스의 헤딩 동점골, 시우바의 땅볼 슈팅 등으로 2점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원정팀 다득점 원칙에 따라 원정에서 2골을 넣은 파리생제르망이 8강에 올랐다.

골잡이 즐라탄이 퇴장당했어도 파리생제르망은 8강 진출을 거머쥐었고, 극적 동점골을 뽑아낸 다비드 루이스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