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김민휘(23)가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둘째 날 상승세가 꺾이면서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김민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1개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잃고 있다. 오전 7시 현재 5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는 김민휘는 전날보다 무려 30계단 하락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12언더파 131타로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한 브랜트 스네데커, 저스틴 힉스(이상 미국), 맷 존스(호주)와는 무려 7타차다.
전날 공동 15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김민휘는 3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6,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1번홀(파4)에서 보기로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나란히 페블비치 코스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박성준(29)도 17개홀까지 1타를 줄였지만 5언더파 공동 45위로 하락했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도 1타를 줄였지만 1언더파 공동 106위에 머물면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yoo6120@maekyung.com]
김민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1개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잃고 있다. 오전 7시 현재 5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는 김민휘는 전날보다 무려 30계단 하락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12언더파 131타로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한 브랜트 스네데커, 저스틴 힉스(이상 미국), 맷 존스(호주)와는 무려 7타차다.
전날 공동 15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김민휘는 3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6,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1번홀(파4)에서 보기로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나란히 페블비치 코스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박성준(29)도 17개홀까지 1타를 줄였지만 5언더파 공동 45위로 하락했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도 1타를 줄였지만 1언더파 공동 106위에 머물면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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