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류현진, `LG→넥센 캠프 방문, 몸풀고 절친과 재회`

LG 다저스 캠프서 개인훈련 중인 류현진이 LG 스프링 캠프와 넥센 스프링 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인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LA다저스 스프링캠프 구장인 그렌데일 LG 스프링 캠프에 방문해 가볍게 웜업을 한 뒤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 차려진 넥센 캠프로 이동해 강정호와 만났다.


류현진은 푸른색 다저스 연습 유니폼을 입고 깜짝 등장해 LG 선수단 러닝 대열에 자연스럽게 합류했다. 이후에도 LG 선수단과 함께 밝은미소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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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병규 형처럼 우아하게 스트레칭

한편, 류현진은 곧바로 넥센 캠프로 이동해 피츠버그서 활약할 강정호를 기다리며 넥센 훈련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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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미국 애리조나)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