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소연, 훈훈한 매력발산…올해의 선수 선정 '역시!'
손흥민과 지소연이 2014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2014년 KFA 시상식이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지난 해에 이은 두 번째 올해의 선수상 수상으로, 2년 연속 한국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한국 축구를 빛낸 심판, 지도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수심판상(남녀 각 2명), 인재상, 초우수선수(남녀 각 5명), 최우수지도자(남녀 각 5명), 특별공헌상, 올해의 선수(남녀 각 1명)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과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각급 남녀대표팀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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