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19·팀원)이 로드FC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송가연은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4 로드FC 송년의 밤' 행사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 상을 받았습니다.
루키 오브 더 이어는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실력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시상합니다.
송가연은 "종합격투기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너무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나 때문에 고생하신 언니 오빠들이 많다. 실력을 향상시켜 멋진 선수가 돼 언니 오빠들 앞에서 선수로서 인정받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베스트 오브 더 서브미션 상은 김수철이, 베스트 오브 더 넉아웃 상은 윤형빈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베스트 오브 더 파이트 상은 박정교 대 김대성의 경기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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