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3시즌 만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돌아온 광주 FC가 특별보너스를 받는다.
광주는 지난 6일 K리그 클래식 11위 경남 FC를 제치고 승격 티켓을 획득했다. 2012년 강등 이후 3시즌 만에 ‘리턴’이다. 이에 정원주 대표이사는 특별보너스 명목으로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정원주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가진 회식에서 승격 시 5000만원을 수당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언했다. 그 약속을 지킨 셈이다.
당초 5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늘었다. 지난 3일 경남과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1로 이기자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2000만원을 더해 총 7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정원주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절박함 속에 승격을 이뤄냈다. 선수들의 투혼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클래식 무대에서 강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채찍과 당근이 필요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광주는 지난 6일 K리그 클래식 11위 경남 FC를 제치고 승격 티켓을 획득했다. 2012년 강등 이후 3시즌 만에 ‘리턴’이다. 이에 정원주 대표이사는 특별보너스 명목으로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정원주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가진 회식에서 승격 시 5000만원을 수당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언했다. 그 약속을 지킨 셈이다.
당초 5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늘었다. 지난 3일 경남과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1로 이기자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2000만원을 더해 총 7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정원주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절박함 속에 승격을 이뤄냈다. 선수들의 투혼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클래식 무대에서 강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채찍과 당근이 필요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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