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성근(72) 한화 이글스 감독이 권혁을 마무리 투수 후보로 언급했다.
한화는 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12층 스카이홀에서 FA 영입 선수 입단식을 실시했다.
입단식에는 김충범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 노재덕 단장, 김성근 감독, 김태균, 안영명, 조인성이 참가했다.
김성근 감독은 “식구가 세 명 늘었다는 것 자체가 부자가 된 기분이다. 한화는 내년 목표가 우승이다. 세 명 모두 우승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세 선수의 보직은 내년 캠프를 시작하면서 결정하지 않나 싶다. 이상적인 것은 배영수, 송은범이 선발로 들어왔으면 한다. 권혁이 뒤에 가느냐 중간에 가느냐는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마무리 투수 권혁을 위한 방법도 제기했다. 김성근 감독은 “권혁은 공 구질을 추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세 선수만 해주면 팀은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144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한화는 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12층 스카이홀에서 FA 영입 선수 입단식을 실시했다.
입단식에는 김충범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 노재덕 단장, 김성근 감독, 김태균, 안영명, 조인성이 참가했다.
김성근 감독은 “식구가 세 명 늘었다는 것 자체가 부자가 된 기분이다. 한화는 내년 목표가 우승이다. 세 명 모두 우승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세 선수의 보직은 내년 캠프를 시작하면서 결정하지 않나 싶다. 이상적인 것은 배영수, 송은범이 선발로 들어왔으면 한다. 권혁이 뒤에 가느냐 중간에 가느냐는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마무리 투수 권혁을 위한 방법도 제기했다. 김성근 감독은 “권혁은 공 구질을 추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세 선수만 해주면 팀은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144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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