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김연아와 결별…과거 후배 하는말이 "원중이형 원나잇 한것도 아니고"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별한 가운데, 과거 그의 후배로 추정되는 인물이 게시한 글 새삼 화제입니다.
19일 한 매체는 김연아, 김원중의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김원중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은 재활 치료와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습니다.
앞서 김원중은 안양 한라하키단 소속으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지난 6월, 경기도 고양시 국군체육부대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또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던 지난해 연말에는 4박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습니다.
한편, 과거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이 불거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원중의 후배라고 밝힌 이가 쓴 페이스북 글을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김원중이 연예인을 많이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며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고 해명했습니다.
글쓴이는 모 연예인의 선물 루머에 대해서도 "선물 받은 것 가지고 뭐라고들 하는데 남자가 여자 가방 사주는 것은 되고 여자가 남자 선물해주는 건 안되나요?"라면서 "재력에 따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는 건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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