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최운정(24.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미즈노 클래식 첫 날 선두권에 오르며 생애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운정은 7일 일본 오사카 인근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모건 프리셀(미국)과는 1타차다. 1라운드를 상큼하게 출발한 최운정은 그토록 기다렸던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첫 홀인 1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큼하게 출발한 최운정은 4, 5번홀에서 두 홀 연속 보기로 맞바꾸고 말았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0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한 최운정은 12, 13번홀에 이어 16, 17번홀에서 두 홀 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일희(26.볼빅), 이미향(21.볼빅)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해 한국낭자군의 시즌 합작 10승 도전에 힘을 보탰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부재를 틈타 우승 사냥에 나선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26.코카콜라)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이에 반해 1위인 안선주(27.요넥스)는 3타를 잃어 3오버파 75타로 하위권인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yoo6120@maekyung.com]
최운정은 7일 일본 오사카 인근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모건 프리셀(미국)과는 1타차다. 1라운드를 상큼하게 출발한 최운정은 그토록 기다렸던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첫 홀인 1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큼하게 출발한 최운정은 4, 5번홀에서 두 홀 연속 보기로 맞바꾸고 말았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0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한 최운정은 12, 13번홀에 이어 16, 17번홀에서 두 홀 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일희(26.볼빅), 이미향(21.볼빅)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해 한국낭자군의 시즌 합작 10승 도전에 힘을 보탰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부재를 틈타 우승 사냥에 나선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26.코카콜라)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이에 반해 1위인 안선주(27.요넥스)는 3타를 잃어 3오버파 75타로 하위권인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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