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합의판정을 통해 최초 땅볼 아웃 판정을 안타로 번복하는 데 성공했다.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6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가 LG 선발 우규민의 4구째를 받아 친 공이 우규민의 발에 맞은 뒤 2루수 땅볼 아웃 판정됐다. 이에 넥센은 즉시 심판 합의판정을 요청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강정호가 때려낸 타구는 투수 앞 내야안타로 바로잡혔다.
한편 강정호의 타구에 맞은 우규민은 5이닝 동안 113개의 공을 던져 1실점한 뒤 타박상으로 정찬헌과 교체됐다.
[chqkqk@maekyung.com]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6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가 LG 선발 우규민의 4구째를 받아 친 공이 우규민의 발에 맞은 뒤 2루수 땅볼 아웃 판정됐다. 이에 넥센은 즉시 심판 합의판정을 요청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강정호가 때려낸 타구는 투수 앞 내야안타로 바로잡혔다.
한편 강정호의 타구에 맞은 우규민은 5이닝 동안 113개의 공을 던져 1실점한 뒤 타박상으로 정찬헌과 교체됐다.
[chqkqk@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