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이상철 기자] 3년 만에 전북의 우승이 눈앞에 다가섰다. 이제 2경기만 이기면 정상을 밟는다. 최강희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강희 감독은 26일 K리그 클래식 수원전을 승리한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용보다 결과가 중요한 경기였다. 오늘 1골 승부가 될 것이라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두 팀 모두 오름세를 타고 있어 작은 실수가 승부를 가를 수 있었다. 선수들의 강한 집중력 및 정신력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두 전북은 이날 수원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27분 터진 김남일의 결승골로 값진 승점 3점을 땄다. 2위 수원과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리면서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스플릿 라운드 5경기에서 2승만 거둘 경우, 자력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한다.
우승트로피가 손에 닿을 위치에 놓이면서 최강희 감독도 마냥 조심스럽지 않았다. 우승에 대한 욕심을 냈다. 그가 목표한 건 ‘완벽 우승’이다.
최강희 감독은 “현재 전북이 우승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현재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하면 우승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더 준비를 잘 해서 완벽하게 우승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최강희 감독은 26일 K리그 클래식 수원전을 승리한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용보다 결과가 중요한 경기였다. 오늘 1골 승부가 될 것이라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두 팀 모두 오름세를 타고 있어 작은 실수가 승부를 가를 수 있었다. 선수들의 강한 집중력 및 정신력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두 전북은 이날 수원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27분 터진 김남일의 결승골로 값진 승점 3점을 땄다. 2위 수원과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리면서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스플릿 라운드 5경기에서 2승만 거둘 경우, 자력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한다.
우승트로피가 손에 닿을 위치에 놓이면서 최강희 감독도 마냥 조심스럽지 않았다. 우승에 대한 욕심을 냈다. 그가 목표한 건 ‘완벽 우승’이다.
최강희 감독은 “현재 전북이 우승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현재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하면 우승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더 준비를 잘 해서 완벽하게 우승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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