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4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한신의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미 한신 코칭스태프는 오승환을 2이닝까지 던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몇회냐 상관없이 승부처라면 오승환의 조기 등판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오승환의 올 시즌 성적은 64경기에 등판해 2승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마치게 됐다. 66⅔이닝을 소화하며 41개의 안타, 5개의 홈런, 14개의 사사구를 허용했고 81개의 삼진을 잡았다.
1회말 히로시마 선발 마에다 겐타가 마운드에 오르기 전 생각에 잠겨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한신의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미 한신 코칭스태프는 오승환을 2이닝까지 던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몇회냐 상관없이 승부처라면 오승환의 조기 등판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오승환의 올 시즌 성적은 64경기에 등판해 2승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마치게 됐다. 66⅔이닝을 소화하며 41개의 안타, 5개의 홈런, 14개의 사사구를 허용했고 81개의 삼진을 잡았다.
1회말 히로시마 선발 마에다 겐타가 마운드에 오르기 전 생각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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