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16일 간의 인천 아시안게임 대장정이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9월 19일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한 제 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16일간 달려온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출전하여, '45억 아시안의 축제'를 함께 했다.
폐막식은 4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는 주제로 공연 중심의 맞이 행사(1시간)와 본 행사(1시간 30분)로 꾸며진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이 준비했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합창과 국립무용단, 국립국악원, 국기원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지난 16일간 각국 선수단이 만난 인천의 모습을 비롯해 모든 희노애락의 영상이 공개되며,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삼성 MVP 시상식이 열린다.
개막식때는 '가나다'순으로 입장했다면 폐막식때는 각국 선수단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입장한다. 아울러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바사 OCA 회장의 공식 연설 및 폐회 선언이 끝나면 대회기가 내려지고 다음 대회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로 대회기가 이양된다. 다음 하계 아시안 게임은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한편, 폐막 축하 공연은 아이돌 그룹 빅뱅과, 씨앤블루, 씨스타가 맡았으며 한국의 기수단은 한국 육상에서 첫 메달을 안겨준 여호수아가 맡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rots@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16일 간의 인천 아시안게임 대장정이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9월 19일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한 제 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16일간 달려온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출전하여, '45억 아시안의 축제'를 함께 했다.
폐막식은 4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는 주제로 공연 중심의 맞이 행사(1시간)와 본 행사(1시간 30분)로 꾸며진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이 준비했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합창과 국립무용단, 국립국악원, 국기원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지난 16일간 각국 선수단이 만난 인천의 모습을 비롯해 모든 희노애락의 영상이 공개되며,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삼성 MVP 시상식이 열린다.
개막식때는 '가나다'순으로 입장했다면 폐막식때는 각국 선수단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입장한다. 아울러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바사 OCA 회장의 공식 연설 및 폐회 선언이 끝나면 대회기가 내려지고 다음 대회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로 대회기가 이양된다. 다음 하계 아시안 게임은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한편, 폐막 축하 공연은 아이돌 그룹 빅뱅과, 씨앤블루, 씨스타가 맡았으며 한국의 기수단은 한국 육상에서 첫 메달을 안겨준 여호수아가 맡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ro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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