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전, 류현진이 매팅리 감독과 허니컷 투수 코치, 그리고 스탄 콘테 수석 트레이너가 지켜 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직접 타석에 오르기도 했다. 투구수는 35개 정도.
허니컷 투수 코치가 불펜 투구를 준비하는 류현진에게 공을 건네고 있다.
한편 정규리그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금일 다저스의 맏형 후안 유리베가 일일 감독으로 경기를 지휘하고, 클레이튼 커쇼는 투수 코치가 되어 유리베 감독과 함께 경기를 이끌어 간다. 이는 매팅리의 스승인 조 토리가 하던 일이다. 토리는 감독으로 있던 시절 시즌 마지막 경기 때 선수들에게 감독과 코치 역할을 맡기곤 했다. 2010년에는 지금의 디트로이트 감독인 브래드 어스머스가 이를 맡기도 했다. 토리 밑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매팅리가 그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허니컷 투수 코치가 불펜 투구를 준비하는 류현진에게 공을 건네고 있다.
한편 정규리그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금일 다저스의 맏형 후안 유리베가 일일 감독으로 경기를 지휘하고, 클레이튼 커쇼는 투수 코치가 되어 유리베 감독과 함께 경기를 이끌어 간다. 이는 매팅리의 스승인 조 토리가 하던 일이다. 토리는 감독으로 있던 시절 시즌 마지막 경기 때 선수들에게 감독과 코치 역할을 맡기곤 했다. 2010년에는 지금의 디트로이트 감독인 브래드 어스머스가 이를 맡기도 했다. 토리 밑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매팅리가 그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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