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아시안게임 7회 출전 만에 첫 동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소프트볼이 태국에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8일 송도LNG구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소프트볼 태국과의 조별 예선에서 장단 9안타를 집중시키며 7-0 6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한국의 선발 투수 박수연은 4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다.
김민영이 3타수 3안타 1타점, 석은정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국은 3-0으로 앞선 6회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6개국이 출전한 여자 소프트볼은 예선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팀이 메달 매치에 진출한다.
일본에 이어 중국, 대만이 '3강'으로 꼽히고 있으며 필리핀은 미국 전지훈련 등의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 주축인 한국은 패기의 동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ball@maekyung.com]
한국은 28일 송도LNG구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소프트볼 태국과의 조별 예선에서 장단 9안타를 집중시키며 7-0 6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한국의 선발 투수 박수연은 4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다.
김민영이 3타수 3안타 1타점, 석은정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국은 3-0으로 앞선 6회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6개국이 출전한 여자 소프트볼은 예선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팀이 메달 매치에 진출한다.
일본에 이어 중국, 대만이 '3강'으로 꼽히고 있으며 필리핀은 미국 전지훈련 등의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 주축인 한국은 패기의 동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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