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28)는 진정한 국대해결사였다. 꽉 막힌 경기를 발로, 방망이로 풀어내는 원맨쇼를 펼쳤다. 압도적인 활약상이었다.
박병호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야구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쐐기 스리런 포함 4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쳐 7-2 승리를 이끌었다. 5회등판한 이태양도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힘을 보탰다.
박병호와 이재학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박병호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야구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쐐기 스리런 포함 4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쳐 7-2 승리를 이끌었다. 5회등판한 이태양도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힘을 보탰다.
박병호와 이재학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