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풀죽었던 테니스 대표팀에 기다리던 메달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임용규(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 조는 27일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8강전에서 필리핀의 곤잘레스-휴이 조에 세트스코어 2-0(6-0, 6-3)으로 완승,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복식 1, 2회전에서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조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던 임용규-정현 조는 광저우대회 남자복식 8강 전적의 휴이가 뛴 필리핀조에 55분만에 완승을 거뒀다.
임용규-정현 조는 동메달을 확보한 채, 28일 준결승에 나선다.
4강에는 중국 조를 이긴 태국의 ‘쌍둥이형제’ 라티와타나 조가 선착해있는 가운데, 남은 2개의 테니스 남자 목식 8강전은 모두 대만-인도전이 펼쳐지고 있다.
[chicleo@maekyung.com]
임용규(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 조는 27일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8강전에서 필리핀의 곤잘레스-휴이 조에 세트스코어 2-0(6-0, 6-3)으로 완승,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복식 1, 2회전에서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조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던 임용규-정현 조는 광저우대회 남자복식 8강 전적의 휴이가 뛴 필리핀조에 55분만에 완승을 거뒀다.
임용규-정현 조는 동메달을 확보한 채, 28일 준결승에 나선다.
4강에는 중국 조를 이긴 태국의 ‘쌍둥이형제’ 라티와타나 조가 선착해있는 가운데, 남은 2개의 테니스 남자 목식 8강전은 모두 대만-인도전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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