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세영 기자] 한일전을 앞둔 이광종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이광종 감독(50)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일본과 숙명의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27일 이광종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과 일본은 항상 라이벌 관계로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이 그만큼 마음가짐이 되어 있다. 멋있는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광종 감독은 일본팀은 매우 조직적인 팀이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로 평가하면서도 더불어 일본의 11명 선수들은 모두 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광종 감독은 “일본 같은 경우 팀 조직이 뛰어나고, 미드필더들의 패싱 플레이가 좋다. 매 게임 많은 득점을 올리는 것이 장점이지만, 일본 팀은 한국과 경쟁해 볼 만한 상대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5승1패의 전적으로 앞서있다. 그러나 이광종 감독은 “그간의 전적은 중요치 않지만, 한국의 전력이 한 수 위에 있다. 정신적인 부분도 선수들이 잘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부상 중인 ‘간판 공격수’ 김신욱(26·울산 현대)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제까지 조깅이라든지 가벼운 운동을 했고, 몸 상태를 체크하며 함께 훈련했다. 아직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후반에 출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그의 교체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ksyreport@maekyung.com]
이광종 감독(50)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일본과 숙명의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27일 이광종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과 일본은 항상 라이벌 관계로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이 그만큼 마음가짐이 되어 있다. 멋있는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광종 감독은 일본팀은 매우 조직적인 팀이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로 평가하면서도 더불어 일본의 11명 선수들은 모두 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광종 감독은 “일본 같은 경우 팀 조직이 뛰어나고, 미드필더들의 패싱 플레이가 좋다. 매 게임 많은 득점을 올리는 것이 장점이지만, 일본 팀은 한국과 경쟁해 볼 만한 상대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5승1패의 전적으로 앞서있다. 그러나 이광종 감독은 “그간의 전적은 중요치 않지만, 한국의 전력이 한 수 위에 있다. 정신적인 부분도 선수들이 잘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부상 중인 ‘간판 공격수’ 김신욱(26·울산 현대)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제까지 조깅이라든지 가벼운 운동을 했고, 몸 상태를 체크하며 함께 훈련했다. 아직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후반에 출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그의 교체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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