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4일(한국시각) 터키 이즈마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2014 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선수 중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 기록한 17.966점은 손연재의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개인 점수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경기 후 손연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아시안게임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자랑스럽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손연재 파이팅"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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