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한국 수영 대표팀이 24일 오전에 벌어진 전 종목 예선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24일 오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종목별 예선 전 경기서 결선 진출자를 배출해냈다. 남자는 접영 100m에서 장규철이 53초44로 6위, 평영 100m 주장훈과 최규웅이 각각 1분02초33, 1분02초39로 나란히 6,7위에 올랐다. 개인혼영 400m에 나선 정원요는 4분26초18,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는 자유형 200m에서 김정혜가 2분01초93으로 6위, 접영 200m 안세현이 2분17초11로 6위, 배영 100m 이다린이 1분02초67로 7위에 랭크돼 결선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지난 23일 여자 계영 800m에서 4위에 그쳐 아쉬움을 드러냈던 김정혜는 “어제 동메달을 따지 못해 많이 아쉽다. 오늘은 아쉽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양준혁-박선관-남기웅-김성겸이 차례로 나선 남자 계영 400m에서도 3위로 예선에 통과하며 메달 확보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오후 8시 32분에 열리는 결승 경기에는 박태환이 합류해 또 하나의 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의 활약으로 총 3개의 동메달을 따냈던 수영 대표팀이 이날 오후 펼쳐지는 결승 경기서 4번째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hqkqk@maekyung.com]
한국은 24일 오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종목별 예선 전 경기서 결선 진출자를 배출해냈다. 남자는 접영 100m에서 장규철이 53초44로 6위, 평영 100m 주장훈과 최규웅이 각각 1분02초33, 1분02초39로 나란히 6,7위에 올랐다. 개인혼영 400m에 나선 정원요는 4분26초18,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는 자유형 200m에서 김정혜가 2분01초93으로 6위, 접영 200m 안세현이 2분17초11로 6위, 배영 100m 이다린이 1분02초67로 7위에 랭크돼 결선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지난 23일 여자 계영 800m에서 4위에 그쳐 아쉬움을 드러냈던 김정혜는 “어제 동메달을 따지 못해 많이 아쉽다. 오늘은 아쉽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양준혁-박선관-남기웅-김성겸이 차례로 나선 남자 계영 400m에서도 3위로 예선에 통과하며 메달 확보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오후 8시 32분에 열리는 결승 경기에는 박태환이 합류해 또 하나의 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의 활약으로 총 3개의 동메달을 따냈던 수영 대표팀이 이날 오후 펼쳐지는 결승 경기서 4번째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hqkqk@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