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윤석영(24·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소속팀 1군에 소집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매체 ‘이트슬리프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윤석영은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면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2일 2014-15 프로페셔널 U-21 디벨로프먼트 리그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67·잉글랜드) 감독은 윤석영을 1군에 부를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프로페셔널 디벨로프먼트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풋볼리그(2~4부리그) 클럽 산하 18·21세 이하 팀이 참가한다. QPR U-21 팀은 ‘프로페셔널 U-21 디벨로프먼트 2부리그’에 속해있다. 2014-15시즌 5라운드 현재 3승 2무 무패로 ‘사우스 디비전’ 1위에 올라있다.
U-21 팀에는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1군 선수가 뛰기도 한다. 전 아일랜드대표 수비수 리차드 던(35)도 노팅엄 포레스트 U-21과의 경기에서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이트슬리프스포츠’는 레드냅이 던도 1군에 부를 것으로 예상했다.
윤석영은 2013년 1월 30일 QPR에 입단했다. 11경기 1골 1도움. 경기당 59.7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27이다. EPL에는 아직 데뷔하지 못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왼족 수비수로 H조 3경기 모두 풀타임이었다. A매치 7경기에 나왔으나 득점은 없다. 17~23세 이하 대표로는 2007~2012년 28경기 1골을 기록했다.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QPR은 2014-15 EPL 5라운드 현재 1승 1무 3패로 18위에 머물고 있다. 18위는 강등권의 상한선이다. 경기당 0.6득점 2.2실점으로 공격은 빈약하고 수비는 허술하다.
시즌 전적은 6전 1승 1무 4패다. 버턴 앨비언과의 2014-15 풋볼 리그컵 1라운드 원정에서 0-1로 졌다.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로 2경기 연속 무승이다. 사우샘프턴 FC와의 27일 밤 11시 EPL 6라운드 원정에서 무승 탈출을 꾀한다.
[dogma01@maekyung.com]
영국 스포츠매체 ‘이트슬리프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윤석영은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면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2일 2014-15 프로페셔널 U-21 디벨로프먼트 리그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67·잉글랜드) 감독은 윤석영을 1군에 부를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프로페셔널 디벨로프먼트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풋볼리그(2~4부리그) 클럽 산하 18·21세 이하 팀이 참가한다. QPR U-21 팀은 ‘프로페셔널 U-21 디벨로프먼트 2부리그’에 속해있다. 2014-15시즌 5라운드 현재 3승 2무 무패로 ‘사우스 디비전’ 1위에 올라있다.
U-21 팀에는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1군 선수가 뛰기도 한다. 전 아일랜드대표 수비수 리차드 던(35)도 노팅엄 포레스트 U-21과의 경기에서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이트슬리프스포츠’는 레드냅이 던도 1군에 부를 것으로 예상했다.
윤석영은 2013년 1월 30일 QPR에 입단했다. 11경기 1골 1도움. 경기당 59.7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27이다. EPL에는 아직 데뷔하지 못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왼족 수비수로 H조 3경기 모두 풀타임이었다. A매치 7경기에 나왔으나 득점은 없다. 17~23세 이하 대표로는 2007~2012년 28경기 1골을 기록했다.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QPR은 2014-15 EPL 5라운드 현재 1승 1무 3패로 18위에 머물고 있다. 18위는 강등권의 상한선이다. 경기당 0.6득점 2.2실점으로 공격은 빈약하고 수비는 허술하다.
시즌 전적은 6전 1승 1무 4패다. 버턴 앨비언과의 2014-15 풋볼 리그컵 1라운드 원정에서 0-1로 졌다.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로 2경기 연속 무승이다. 사우샘프턴 FC와의 27일 밤 11시 EPL 6라운드 원정에서 무승 탈출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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