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한국이 남자 세팍타크로 더블에서 부전승으로 결승행, 은메달을 확보하는 진기록을 얻었다.
예선 A조에서 3전승으로 1위를 한 한국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세팍타크로 더블 준결승에 나섰으나 맞상대인 B조 2위 라오스 선수단이 오후 2시 경기시작 시간에 맞춰 나오지 않아 실격되면서 부전승을 거뒀다.
라오스 대표팀은 경기시간 오후 2시(14시)를, 오후 4시로 착각해 선수촌에 복귀했다가 제 시간에 나오지 못하면서 싸워보지도 못하고 한국에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이긴 미얀마와 22일 오전 11시 부천체육관에서 결승전을 펼쳐 금메달을 가른다.
미얀마는 동남아 강국들이 포진했던 예선 B조에서 A조 1위 한국과 마찬가지로 3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었다. [chicleo@maekyung.com]
예선 A조에서 3전승으로 1위를 한 한국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세팍타크로 더블 준결승에 나섰으나 맞상대인 B조 2위 라오스 선수단이 오후 2시 경기시작 시간에 맞춰 나오지 않아 실격되면서 부전승을 거뒀다.
라오스 대표팀은 경기시간 오후 2시(14시)를, 오후 4시로 착각해 선수촌에 복귀했다가 제 시간에 나오지 못하면서 싸워보지도 못하고 한국에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이긴 미얀마와 22일 오전 11시 부천체육관에서 결승전을 펼쳐 금메달을 가른다.
미얀마는 동남아 강국들이 포진했던 예선 B조에서 A조 1위 한국과 마찬가지로 3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었다. [chicle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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