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성화봉송 교통통제 16일 서울시내 실시

성화봉송 교통통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시내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먼저 16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는 연세로(신촌로터리→연세대 앞) 구간 진행방향 전차로가 교통 통제된다. 이어 오후 4시5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1가), 우정국로-남대문로(종로1가-숭례문), 세종대로(숭례문-시청 앞), 을지로(시청삼거리-대한문 앞) 구간 상위 2개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다음 날인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는 강남대로(교보타워사거리에서 강남역사거리)구간이 교통통제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는 17일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 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플랜카드 35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120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화봉송 교통통제에 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또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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