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실전 테스트를 무사히 치렀다.MLB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다나카가 마이너리거를 상대로 5이닝을 던졌다"고 전했다.
이날 다나카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교육리그 경기에 등판해 5이닝동안 6안타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투구했다.
총 65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은 4개를 잡았고, 최고구속은 시속 148㎞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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