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청담) 안준철 기자] “5전 전승 금메달이 목표다”
류중일호의 닻이 올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인천아시안게임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15층 로즈홀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선 류중일 감독의 표정은 비장했다. “반갑다”고 운을 뗀 류중일 감독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항상 감격에 차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 많이 해봤지만 감독으로선 두 번째다. 첫 번째 지난해 WBC였는데 2승1패로 예선탈락 죄송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두 번째로 대표팀 감독 유니폼 입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최선을 다해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16∼18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한다. 18일 오후 6시에는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치르며 마지막 점검을 마친다. 19일은 선수촌 입소일이고, 20일과 21일에는 아시안게임 경기가 치러지는 목동구장과 문학구장에서 1시간 30분씩 공식 훈련을 하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류중일호의 닻이 올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인천아시안게임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15층 로즈홀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선 류중일 감독의 표정은 비장했다. “반갑다”고 운을 뗀 류중일 감독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항상 감격에 차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 많이 해봤지만 감독으로선 두 번째다. 첫 번째 지난해 WBC였는데 2승1패로 예선탈락 죄송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두 번째로 대표팀 감독 유니폼 입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최선을 다해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16∼18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한다. 18일 오후 6시에는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치르며 마지막 점검을 마친다. 19일은 선수촌 입소일이고, 20일과 21일에는 아시안게임 경기가 치러지는 목동구장과 문학구장에서 1시간 30분씩 공식 훈련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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