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대전 시티즌이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풀 스타디움상을 연속으로 차지했다.
풀 스타디움상은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구단들이 가장 노력하는 ‘관중 유치’ 부문을 시상하는 상이다. 기간 내 가장 많은 관중을 모은 구단에게 주어진다.
대전은 2차 기간(13~24라운드) 동안 홈 경기당 평균 3584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K리그 챌린지 10개 팀 가운데 관중 동원 1위다.
1차(1~12라운드)에서 3445명으로 1위를 기록한 대전은 2회 연속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관중이 4% 증가하면서 플러스 스타디움상까지 독식했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최하위로 강등된 대전은 올해 16승 5무 2패(승점 53점)으로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3경기에서 46골(경기당 평균 2골)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바탕으로 2위 FC 안양(승점 37점)에 승점 16점차로 앞서있다.
최상의 그라운드 관리를 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고양 Hi FC가 차지했다. 언론사 투표로 진행된 팬 프랜들리 클럽상은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안양이 뽑혔다.
[rok1954@maekyung.com]
풀 스타디움상은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구단들이 가장 노력하는 ‘관중 유치’ 부문을 시상하는 상이다. 기간 내 가장 많은 관중을 모은 구단에게 주어진다.
대전은 2차 기간(13~24라운드) 동안 홈 경기당 평균 3584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K리그 챌린지 10개 팀 가운데 관중 동원 1위다.
1차(1~12라운드)에서 3445명으로 1위를 기록한 대전은 2회 연속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관중이 4% 증가하면서 플러스 스타디움상까지 독식했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최하위로 강등된 대전은 올해 16승 5무 2패(승점 53점)으로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3경기에서 46골(경기당 평균 2골)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바탕으로 2위 FC 안양(승점 37점)에 승점 16점차로 앞서있다.
최상의 그라운드 관리를 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고양 Hi FC가 차지했다. 언론사 투표로 진행된 팬 프랜들리 클럽상은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안양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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