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결승골 프랑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무적함대' 스페인이 '아트사커' 프랑스에 졌다.
프랑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로익 레미(27·첼시FC)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전반전 내내 골 득점 없이 경기를 치르다가 후반 28분 레미가 중앙에서 올려준 볼을 받아 골로 마무리 지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프랑스는 쐐기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 하였고, 스페인은 반격에 나섰지만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 됐다.
레미는 2006년 리옹에 입단했고, 렌스를 거쳐 니스와 마르세유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레미는 지난해 1월 QPR로 이적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뉴캐슬로 임대돼 26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QPR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한편, 스페인은 오는 9일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유로 2016 예선 1차전을 치르며, 프랑스는 개최국으로 예선전을 치르지 않지만 오는 7일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무적함대' 스페인이 '아트사커' 프랑스에 졌다.
프랑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로익 레미(27·첼시FC)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전반전 내내 골 득점 없이 경기를 치르다가 후반 28분 레미가 중앙에서 올려준 볼을 받아 골로 마무리 지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프랑스는 쐐기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 하였고, 스페인은 반격에 나섰지만 더 이상의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 됐다.
레미는 2006년 리옹에 입단했고, 렌스를 거쳐 니스와 마르세유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레미는 지난해 1월 QPR로 이적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뉴캐슬로 임대돼 26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QPR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한편, 스페인은 오는 9일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유로 2016 예선 1차전을 치르며, 프랑스는 개최국으로 예선전을 치르지 않지만 오는 7일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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