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린 이동현 `지환아, 빨리 던져` [MK포토]

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 초 2사 만루에서 LG 이동현이 양의지의 내야땅볼 타구를 쫓다가 유격수 오지환의 송구를 돕기 위해 그라운드에 바짝 엎드리고 있다. 그러나 이 타구는 내야안타가 되고 말았다.
리그 4위의 LG와 5위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으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LG는 4위 수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4연승의 두산은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