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빅터 마르티네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조시 해리슨이 메이저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2014년 8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들을 공개했다. 마르티네스와 해리슨은 각각 양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마르티네스는 8월 한 달간 타율 0.350(117타수 41안타)을 기록하며 팀 타격을 이끌었다. 2루타 5개, 홈런 6개, 30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31경기에서 단 7개의 삼진만을 기록할 정도로 감이 좋았다.
해리슨은 8월 동안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41개)와 장타(19개)를 기록하며 장타율 1위(0.602)를 기록했다. 타율은 0.347(118타수 41안타)로 6위에 올랐다. 그가 한 달간 기록한 41개의 안타는 2012년 7월 팀 동료 앤드류 맥커친이 기록한 팀 최다 안타와 동률이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의 크리스 카터(타율 0.270 12홈런 29타점), 캔자스시티의 알렉스 고든(0.292 9홈런 16타점), 화이트삭스의 호세 아브레유(0.376 2홈런 16타점), 미네소타의 트레버 플로페(0.317 5홈런 24타점) 등이 후보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마이애미의 지안카를로 스탠튼(0.289 8홈런 25타점), 샌프란시스코의 버스터 포지(0.336 6홈런 17타점)와 헌터 펜스(0.314 5홈런 22타점), 파블로 산도발(0.336 3홈런 18타점), 애틀란타의 저스틴 업튼(0.291, 7홈런 28타점), 세인트루이스의 존 제이(0.382 15타점), LA다저스의 아드리안 곤잘레스(0.337 4홈런 20타점) 등이 각축을 벌였다.
[greatnemo@maekyung.com]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2014년 8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들을 공개했다. 마르티네스와 해리슨은 각각 양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마르티네스는 8월 한 달간 타율 0.350(117타수 41안타)을 기록하며 팀 타격을 이끌었다. 2루타 5개, 홈런 6개, 30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31경기에서 단 7개의 삼진만을 기록할 정도로 감이 좋았다.
해리슨은 8월 동안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41개)와 장타(19개)를 기록하며 장타율 1위(0.602)를 기록했다. 타율은 0.347(118타수 41안타)로 6위에 올랐다. 그가 한 달간 기록한 41개의 안타는 2012년 7월 팀 동료 앤드류 맥커친이 기록한 팀 최다 안타와 동률이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의 크리스 카터(타율 0.270 12홈런 29타점), 캔자스시티의 알렉스 고든(0.292 9홈런 16타점), 화이트삭스의 호세 아브레유(0.376 2홈런 16타점), 미네소타의 트레버 플로페(0.317 5홈런 24타점) 등이 후보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마이애미의 지안카를로 스탠튼(0.289 8홈런 25타점), 샌프란시스코의 버스터 포지(0.336 6홈런 17타점)와 헌터 펜스(0.314 5홈런 22타점), 파블로 산도발(0.336 3홈런 18타점), 애틀란타의 저스틴 업튼(0.291, 7홈런 28타점), 세인트루이스의 존 제이(0.382 15타점), LA다저스의 아드리안 곤잘레스(0.337 4홈런 20타점) 등이 각축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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