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리버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을 3-1로 꺾었다.
맨시티는 26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스테판 요베티치(24·맨시티)가 혼자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쳐 예상밖의 낙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반 41분 요베티치는 로브렌(리버풀)의 공을 가로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후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맨시티는 후반 10분 사미르 나스리의 패스를 받아 요베티치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4분 제코와 교체 투입된 아게로가 헤수스 나바스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저 멀리 달아났다.
반격을 시도한 리버풀은 후반 38분 파블로 사발레타가 리키 램버트의 볼을 받아 한골을 넣었지만, 맨시티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요베티치는 80분간 활약하며 패스 성공률 88%, 3차례 슈팅 기회에서 2골을 뽑아내는 높은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9위로 처졌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을 3-1로 꺾었다.
맨시티는 26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스테판 요베티치(24·맨시티)가 혼자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쳐 예상밖의 낙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반 41분 요베티치는 로브렌(리버풀)의 공을 가로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후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맨시티는 후반 10분 사미르 나스리의 패스를 받아 요베티치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4분 제코와 교체 투입된 아게로가 헤수스 나바스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저 멀리 달아났다.
반격을 시도한 리버풀은 후반 38분 파블로 사발레타가 리키 램버트의 볼을 받아 한골을 넣었지만, 맨시티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요베티치는 80분간 활약하며 패스 성공률 88%, 3차례 슈팅 기회에서 2골을 뽑아내는 높은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1승 1패, 승점 3점으로 9위로 처졌다.
[evelyn1002@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