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프랑스 리그1 AS생테티엔의 스트라이커 에르딩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 보도를 통해 “QPR이 터키 대표팀 출신 공격수 메블뤼트 에르딩(27)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르딩은 최근 리그 개막 후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이 초반 선두자리를 수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셍테티엔 소속으로 뛴 지난 11경기 동안 11골을 넣었다. 생테티엔은 지난 시즌 ‘명문’ 리옹(5위)과 마르세유(6위)보다 앞선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리그가 개막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의 팀들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최소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부족한 공격자원을 메우기 위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에이전트 윌리 멕케이는 QPR의 에르딩 영입의사를 확인했으며, 생테티엔 측 역시 적절한 가격이라면 그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멕케이는 “에르딩은 개막전 2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등 유럽에서 검증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많은 클럽들의 관심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QPR은 관심을 드러낸 팀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르딩의 이적료는 약 7백만 파운드에 이를 것이다. 그는 EPL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어렵사리 EPL(1부리그)로 복귀한 QPR은 16일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QPR은 헐시티에게 0-1 패배를 당했다.
[ksyreport@maekyung.com]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 보도를 통해 “QPR이 터키 대표팀 출신 공격수 메블뤼트 에르딩(27)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르딩은 최근 리그 개막 후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이 초반 선두자리를 수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셍테티엔 소속으로 뛴 지난 11경기 동안 11골을 넣었다. 생테티엔은 지난 시즌 ‘명문’ 리옹(5위)과 마르세유(6위)보다 앞선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리그가 개막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의 팀들은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최소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부족한 공격자원을 메우기 위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에이전트 윌리 멕케이는 QPR의 에르딩 영입의사를 확인했으며, 생테티엔 측 역시 적절한 가격이라면 그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멕케이는 “에르딩은 개막전 2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등 유럽에서 검증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많은 클럽들의 관심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QPR은 관심을 드러낸 팀들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르딩의 이적료는 약 7백만 파운드에 이를 것이다. 그는 EPL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어렵사리 EPL(1부리그)로 복귀한 QPR은 16일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QPR은 헐시티에게 0-1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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