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 )가 43일 만에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3리에서 3할5리로 올라갔다.
이대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는 시오미 다카히로의 시속 126㎞ 포크볼을 받아쳐 지난달 2일 지바 롯데와 경기 이후 43일 만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1회말에는 헛스윙 삼진,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8회말 볼넷을 얻어 출루하며 2사 1, 3루 상황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야나기타 유키가 우전 적시타를 치면서 소프트뱅크는 1점을 추가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10회 1사 만루에서 터진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ball@maekyung.com]
이대호는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3리에서 3할5리로 올라갔다.
이대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는 시오미 다카히로의 시속 126㎞ 포크볼을 받아쳐 지난달 2일 지바 롯데와 경기 이후 43일 만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1회말에는 헛스윙 삼진,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8회말 볼넷을 얻어 출루하며 2사 1, 3루 상황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야나기타 유키가 우전 적시타를 치면서 소프트뱅크는 1점을 추가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10회 1사 만루에서 터진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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