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코스타리카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볼라뇨스(30·무소속)가 아시아·브라질 프로축구 이적설을 부인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경기당 82.6분을 뛰며 5경기 2도움을 기록한 대회전부터 K리그의 울산 현대가 영입을 시도했다.
코스타리카 뉴스매체 ‘알 디아’는 11일(한국시간) 볼라뇨스가 “아시아나 브라질에서 뛰진 않을 것”이라면서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가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로 돌풍을 일으키자 왼쪽 날개로 전 경기 출전한 볼라뇨스의 주가도 올라갔다. 볼라뇨스는 FC 코펜하겐(덴마크)과의 계약이 6월 30일 만료되어 현재 무소속 신분이다.
그동안 울산 외에도 브라질 1부리그의 플라멩구 CR 플라멩구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 등이 볼라뇨스 영입을 시도했다.
[dogma01@maekyung.com]
코스타리카 뉴스매체 ‘알 디아’는 11일(한국시간) 볼라뇨스가 “아시아나 브라질에서 뛰진 않을 것”이라면서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가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로 돌풍을 일으키자 왼쪽 날개로 전 경기 출전한 볼라뇨스의 주가도 올라갔다. 볼라뇨스는 FC 코펜하겐(덴마크)과의 계약이 6월 30일 만료되어 현재 무소속 신분이다.
그동안 울산 외에도 브라질 1부리그의 플라멩구 CR 플라멩구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 등이 볼라뇨스 영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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