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매팅리 인터뷰'
LA다저스가 류현진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시즌 13승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류현진이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투구 수는 100개, 평균자책점은 3.21로 내렸으며, 시즌 13승(5패)을 기록하며 지난해 승수(14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상대 선발 C.J. 윌슨은 류현진과 똑같은 100개의 공을 던졌지만, 5 2/3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오늘 투구는 환상적이고 훌륭했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불펜진의 부담을 덜어줬다"며 "아웃 카운트도 잘 관리했으며 명백하게 말하지만 역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역시 류현진!" "류현진, 7이닝 무실점 대단한 선수네요 정말" "류현진, 7이닝 무실점 몬스터 다운 투구였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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