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리버풀이 크로아티아 출신 중앙 수비수 데얀 로브렌(25)을 영입했다.
리버풀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브렌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국언론 BBC 등은 4년 계약과 함께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49억 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로브렌은 “꿈이 이루어졌다. 리버풀에 와서 정말 기쁘다. 시즌이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 매경기에서 100% 전력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을 지낸 로브렌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리버풀은 그의 영입으로 지난 시즌 단점으로 지적된 수비진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브렌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로브렌은 매우 중요한 영입이다. 수비에서 동료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있다. 리버풀에서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올 여름 데려온 5명의 선수 중 사우스햄튼에서만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로브렌 외에도 리키 램버트, 아담 랄라나 등 공격자원도 이적을 성사시켰다.
[ksyreport@maekyung.com]
리버풀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브렌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국언론 BBC 등은 4년 계약과 함께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49억 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로브렌은 “꿈이 이루어졌다. 리버풀에 와서 정말 기쁘다. 시즌이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 매경기에서 100% 전력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을 지낸 로브렌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리버풀은 그의 영입으로 지난 시즌 단점으로 지적된 수비진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브렌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로브렌은 매우 중요한 영입이다. 수비에서 동료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있다. 리버풀에서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올 여름 데려온 5명의 선수 중 사우스햄튼에서만 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로브렌 외에도 리키 램버트, 아담 랄라나 등 공격자원도 이적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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