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희망했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방송 RBK와 인터뷰에서 “나는 러시아 쇼트트랙대표팀에 대한 팬의 응원에 매우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참가한 모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다음 올림픽은 4년 후 평창에서 개최된다. 아직 미래는 알 수 없으나 나는 당연히 참가를 원한다”고 평창올림픽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현시점에서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모습도 보여줬다.
안현수는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2013~2014년 올림픽·세계선수권·유럽선수권에서 러시아에 무려 14개(금10·은2·동2)의 메달을 선사했다. 2014-15시즌 안현수의 주요대회로는 2015년 1월 23~25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개최되는 유럽선수권과 3월 13~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이 있다.
[dogma01@maekyung.com]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방송 RBK와 인터뷰에서 “나는 러시아 쇼트트랙대표팀에 대한 팬의 응원에 매우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참가한 모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다음 올림픽은 4년 후 평창에서 개최된다. 아직 미래는 알 수 없으나 나는 당연히 참가를 원한다”고 평창올림픽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현시점에서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모습도 보여줬다.
안현수는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2013~2014년 올림픽·세계선수권·유럽선수권에서 러시아에 무려 14개(금10·은2·동2)의 메달을 선사했다. 2014-15시즌 안현수의 주요대회로는 2015년 1월 23~25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개최되는 유럽선수권과 3월 13~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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