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기도중 발차기하며 난투극 벌인 이유는?…'그럴만하네!'
'손흥민'
손흥민(레버쿠젠)이 경기 중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레버쿠젠은 20일 새벽(한국시각)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진 마르세유와의 평가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태클로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손흥민이 상대팀 마르세유의 제레미 모렐에게 태클을 받고 쓰러지자 팀 동료들의 감정이 격해진데 따른 것입니다.
손흥민은 모렐과 멱살잡이를 하며 신경전을 벌였고 팀 동료들도 몰려들었습니다.
이날 심판은 손흥민을 포함한 관련 선수들에게 옐로 카드를 주며 소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로베르토 힐버트 레버쿠젠 선수는 "손흥민이 발차기 당하는 걸 봤고 평가전에서 무의미한 행동이었다"며 "무엇보다 동료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