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내 타점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KIA타이거즈의 내야수 이범호가 최근 활약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IA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8회 터진 박기남의 적시타와 이범호의 스리런포, 김다원의 솔로홈런 등을 묶어 10-6으로 승리했다.
이범호는 이날 시즌 13호째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1삼진 1득점의 순도높은 활약을 펼쳐 KIA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장 중요한 순간 한 방을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종료 후 이범호는 “최대한 배트 중심에 타구를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잘 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자신감이 생겨 장타로 연결되는 것 같다”며 최근 좋은 컨디션의 이유를 설명했다.
더워진 날씨. 이범호의 타격감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범호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최대한 푹자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고 최근 몸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이범호는 이날 8회 윤길현의 7구째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0m 우중간 스리런포를 날렸다. 홈런을 친 상황에 대해서는 “변화구가 높게 들어왔기 때문에 눈에 잘 보였고, 그래서 자신감 있게 스윙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범호는 10경기서 19타점을 쓸어담는 등 뜨거운 페이스를 과시하고 있다. 이범호는 “타점의 개수보다는 팀이 중요할 대 내가 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필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심타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one@maekyung.com]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KIA타이거즈의 내야수 이범호가 최근 활약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IA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8회 터진 박기남의 적시타와 이범호의 스리런포, 김다원의 솔로홈런 등을 묶어 10-6으로 승리했다.
이범호는 이날 시즌 13호째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1삼진 1득점의 순도높은 활약을 펼쳐 KIA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장 중요한 순간 한 방을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종료 후 이범호는 “최대한 배트 중심에 타구를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잘 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자신감이 생겨 장타로 연결되는 것 같다”며 최근 좋은 컨디션의 이유를 설명했다.
더워진 날씨. 이범호의 타격감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범호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최대한 푹자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고 최근 몸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이범호는 이날 8회 윤길현의 7구째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0m 우중간 스리런포를 날렸다. 홈런을 친 상황에 대해서는 “변화구가 높게 들어왔기 때문에 눈에 잘 보였고, 그래서 자신감 있게 스윙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범호는 10경기서 19타점을 쓸어담는 등 뜨거운 페이스를 과시하고 있다. 이범호는 “타점의 개수보다는 팀이 중요할 대 내가 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필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심타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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