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나이지리아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오른 리오넬 메시가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메시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을 비롯해 2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며 ‘우승후보 1순위’ 다운 모습을 보였다.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메시는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MOM에 선정됐다.
메시는 전반 3분 디 마리아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1-1로 팽팽히 맞서면서 전반 45분 경기가 끝나고 추가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메시는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켜 나이지리아의 골망을 다시 한번 흔들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4골로 브라질의 네이마르와 함께 득점선두에 올라서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yoo6120@maekyung.com]
메시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을 비롯해 2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며 ‘우승후보 1순위’ 다운 모습을 보였다.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메시는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MOM에 선정됐다.
메시는 전반 3분 디 마리아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1-1로 팽팽히 맞서면서 전반 45분 경기가 끝나고 추가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메시는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켜 나이지리아의 골망을 다시 한번 흔들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4골로 브라질의 네이마르와 함께 득점선두에 올라서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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