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다르빗슈 유(28·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무너졌다. 시즌 4패(7승)이자, 원정 2연패다.
다르빗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다르빗슈는 6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9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등판인 1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경경기에서도 5이닝 8피안타 5볼넷 7실점(4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된 다르빗슈는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2패를 기록한 2경기에서의 평균자책점이 6.54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11에서 2.62로 올라갔다.
다르빗슈를 무너뜨린 일등공신은 콜 칼훈(28·LA 에인절스) 이었다. 칼훈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칼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르빗슈가 선발투수 인 것을 알고 고전할 것을 예상했다. 적극적으로 타격을 펼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텍사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48로 떨어졌다.
[southjade@maekyung.com]
다르빗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다르빗슈는 6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9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등판인 1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경경기에서도 5이닝 8피안타 5볼넷 7실점(4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된 다르빗슈는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2패를 기록한 2경기에서의 평균자책점이 6.54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11에서 2.62로 올라갔다.
다르빗슈를 무너뜨린 일등공신은 콜 칼훈(28·LA 에인절스) 이었다. 칼훈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칼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르빗슈가 선발투수 인 것을 알고 고전할 것을 예상했다. 적극적으로 타격을 펼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텍사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48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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