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9승'
류현진 시즌 9승 달성 소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이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94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2-1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자신도 시즌 9승째를 챙겼다.
특히 앞서 지난해 7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9승을 올렸던 류현진은 올 시즌 9승 달성을 35일이나 앞당겼다.
시즌 열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상)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 자책점을 3.18에서 3.06으로 낮추는 성과도 있었다.
류현진 시즌 9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시즌 9승, 류현진 정말 잘한다" "류현진 시즌 9승, 화이팅 류현진" "류현진 시즌 9승, 자책점도 낮아졌다니 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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